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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기도 공방학교' 본격 시작

2019-09-02 14:35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 콘텐츠 산업 발전과 메이커 문화 활성화를 위한 '2019 경기도 공방학교'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공방학교 사업은 경기도 '대표공방'을 지원하고, 새로운 메이커를 꿈꾸는 예비창업자 육성이 목표다.

경기도는 사업에 참여할 45개팀과 대표공방 5곳을 선정, 지난 12일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6시간의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수료 예비창업자 중 선발될 15개 팀에 대해서는 창업지원금 최대 1000만원과 경기대표공방의 1:1 멘토링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경기공방학교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은 공방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와 창업활동에 실질적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대표공방 5곳은 목공분야 'Mogi wood', 도예분야 '디자인 테라'와 '윤철예가', 유리공예분야 '그리고 유리스튜디오', 염색분야 '쪽빛나라' 등이며, 이들 공방에는 사업활성화 자금과 도내 대표 공방임을 인증하는 현판이 지원된다.

이들은 올해 11월까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및 각 공방에서 경기도민 대상 오픈클래스를 운영하며, 최종 선정된 15팀에게 공방 창업노하우 및 기술을 멘토링 형식으로 전달한다.

자세한 문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로 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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