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 위니아딤채(구 대유위니아)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대유타워에서 새로운 사명 출범을 기념해 진행한 ‘위니아딤채 대국민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위니아딤채 UCC 공모전’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변경된 사명을 비롯해 종합가전브랜드이자 김치냉장고 1위 브랜드인 위니아딤채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응모작 중 심사위원 평가 및 국민이 참여하는 유튜브 조회수 반영 등 총 2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이 선정됐다.
위니아딤채의 '새출발 기념 대국민 UCC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위니아딤채 제공
위니아딤채는 UCC 공모전 심사결과 총 29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UCC 공모전 대상은 ‘뉴 데이(NEW DAY)’ 라는 제목으로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범하는 위니아 딤채의 새로운 로고를 이용한 모션그래픽을 통해 브랜드 위상과 가치를 잘 담아낸 김태우씨가 수상했다. 김 씨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김치냉장고 딤채 쁘띠를 부상으로 전달했다.
수상작은 김치냉장고 딤채 모형이 리무진을 타고 위니아 에어컨들의 경호를 받으며 대유위니아그룹 로고 모양의 건물로 들어가 20주년 기념 파티를 하는 모습을 모션그래픽으로 밝고 경쾌하게 표현했다.
최우수상에는 CM송을 만들어 인포그래픽 영상과 함께 위니아딤채 브랜드를 소개한 이종민(수상작명: 위니아딤채 송)씨, 영화 알라딘을 패러디해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김진희, 강세봉(못하는게 없는 램프의 위니아딤채)씨, 일상생활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과 위니아딤채 제품과 연계해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인 박하늘(당연한 것)씨가 선정됐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는 “많은 분들이 참여한 이번 UCC 공모전 출품작 모두 신선한 아이디어와 재치있는 콘텐츠가 많아 심사하는데 굉장히 까다로웠다”며 “이번에 선정된 출품작의 아이디어를 잘 활용해 종합가전브랜드 ‘위니아’와 김치냉장고 브랜드 ‘딤채’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더욱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수상작은 위니아딤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위니아 스토리’를 비롯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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