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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9월 분양예정

2019-09-10 10:35 | 유진의 기자 | joy0536@naver.com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조감도./사진=대림산업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대림산업은 9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1187번지 일대에서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서면 생활권에 1000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범천4구역과도 인접해 향후 3400여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59~84㎡ 998가구와 전용면적 83㎡의 오피스텔 52실 등 총 1050가구로 들어선다. 이 중 아파트 224가구와 오피스텔 52실이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공급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31가구 △69㎡ 48가구 △84㎡A 111가구 △84㎡B 34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부산 중심업무 지역인 서면과 인접한 직주근접 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7년에 발표된 고용노동통계자료에 따르면 서면이 속한 부산진구에는 1만6267개의 사업체에서 13만9677명의 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과 부암역, 1호선 범내골역이 위치해 있다. 해당 두역을 이용하면 지하철 2정거장 이내로 5분이면 서면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범내골역에서 1호선을 이용하면 부산역까지 8분만에 이동 가능하다. 또 인근에 중앙대로, 가야대로 등이 있어 차량을 이용한 출퇴근도 매우 편리하다.

또 다양한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다. 올해 3월 국토교통부는 '부산역 일원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 기본계획'을 통해 냉정~범일구간 5.6km의 가야선 이설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냉정~범일 선로 철거가 필수였던 범천차량기지(정비창) 이전 사업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은 총 7968억원이 투입되며,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의 e편한세상만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HOUSE’가 부산 최초로 적용된다. C2 HOUSE는 대림산업이 오랜 기간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따른 고객 생활 패턴을 분석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까지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e편한세상만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부산의 중심 생활권인 서면의 풍부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데다 인근에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최적의 아파트가 될 것"이라며 "특히 부산진구는 지난해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대출 규제와 청약 1순위 청약자격, 전매제한 등의 정부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견본주택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 인근인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117-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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