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 왕녀들의 티 타임을 컨셉트로 한 워커힐 가을 디저트 뷔페 '뷰리퓨리:더프린세스'./사진=워커힐호텔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로비라운지 '더파빌리온'이 가을을 맞아 디저트 뷔페 '뷰리퓨리:더프린세스'를 오는 21일부터 12월 1일까지 선보인다고 16일 전했다.
뷰리퓨리는 뷰티(Beauty)와 프루트(Fruit)의 프랑스어식 발음 '프뤼이'의 합성어로, '먹으면 아름다워지는 과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선보일 '뷰리퓨리:더프린세스'는 영국 왕실 왕녀들의 티 파티를 콘셉트로, '더프린세스'란 부제를 달고 핑크와 화이트를 주요 컬러로 한 데커레이션으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뷰리퓨리:더프린세스'는 워커힐 파티시에가 직접 개발한 다양한 메뉴를 통해 맛은 물론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화려하고 우아한 데코레이션 등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왕관, 드레스, 진주 등 사랑스러운 아이템을 이용해 만든 왕관 케이크, 핑크 드레스(레이스 모양의 생크림 케이크), 펄 마카롱 등 이번 '뷰리퓨리:더프린세스'의 시그니처 디저트를 포함한 총 서른여 가지 이상의 디저트와 간단한 식사 메뉴가 소개된다.
청포도 타르트, 베리 베리 석류롤, 블루베리 마스카르포네 몽블랑 등의 과일 디저트를 비롯해 지중해식 해산물 부야베스, 랍스타 파게리 파스타 그라탕 등의 핫 디시, 오픈샌드위치와 유부초밥 등의 콜드 디시가 풍성한 테이블을 완성해줄 예정이다.
워커힐 식음료 기획 관계자는 "오픈이 아직 한 주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얼리버드 프로모션 이후 이어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9월 예약은 이미 만석 수준"이라며 "뷰리퓨리:더프린세스는 풍성한 수확 시기인 가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만큼 제철 과일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가을을 대표하는 디저트 뷔페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