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국민은행, 새 통신서비스 ‘Liiv M’ 브랜드명 확정…10월 출시

2019-09-17 10:42 | 이동은 기자 | deun_lee@naver.com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KB국민은행은 가상이동통신망(MVNO) 서비스 브랜드명을 ‘리브 엠(Liiv M)’으로 확정하고 10월 중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국민은행 MVNO 기반 서비스는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새로운 혁신 서비스로,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규제 특례를 적용받는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지정됐다.

브랜드명의 ‘M’은 Make, Most, More를 상징하며, 온라인 금융거래의 간소화를 만들고(Make) 고객에게 최고의(Most) 서비스를 선사하며 더 많은(More) 소비자 경험과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리브(Liiv)는 KB국민은행의 디지털뱅킹 브랜드로 ‘모바일에서 경험하는 금융라이프 스타일(Life-styling, Integrated, Interesting, Valuable)’ 이라는 뜻을 내포한다.

리브엠의 BI(Brand Identity)는 말풍선을 심볼로 하고 금융과 통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의 의지와 함께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함을 담는 의미를 포함한다. 

이를 위해 기존 국민은행의 노란색, 갈색에서 벗어나 하늘색을 사용해 리브엠의 주 타겟층인 젊고 신선한 20~40대의 특성을 반영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친근한 이미지를 위해 새로운 브랜드 캐릭터도 선보일 계획”이라며 “다양한 금융상품과 연계해 차별화된 요금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