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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산박람회 대구서 26일 개최…돼지열병 양돈농가 불참

2019-09-19 08:07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한국국제축산박람회 포스터 [사진=농림축산식품부]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전국한우협회 등 6개 축산단체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는 축산 기자재, 사료, 약품 등과 관련된 214개 축산업체와 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19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축산물 시식 행사, 한우 숯불구이 행사 등 소비자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그러나 농식품부는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처음 상황에서 행사가 치러짐에 따라, ASF 발생국에서는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대한한돈협회와 전국 양돈 농가 역시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DMAU, 행사 기간 출입구에는 대인 소독조와 발판 소독조가 준비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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