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우의 '추향송이 스페셜' 코스./사진=르메르디앙서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후덕죽 마스터 셰프가 이끄는 르 메르디앙 서울의 차이니즈 파인다이닝 '허우'가 가을 진미 자연송이버섯을 이용한 시즌 한정 메뉴 '추향송이 스페셜' 코스와 각종 딤섬 및 탕 요리로 구성된 '허우 런치 스페셜' 코스 요리를 10월 15일까지 선보인다고 23일 전했다.
송이버섯은 대표적인 가을 제철 식재료로 비타민 D가 풍부하고 성인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허우에서 선보이는 송이버섯은 중국 운남성 지역의 최상급 자연산 버섯으로 영양이 풍부하고 식감과 풍미가 뛰어난 품종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추향송이 코스는 송이버섯을 비롯해 장어, 해삼 등 보양에 필수적인 귀한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구성이 특징이다. 가격은 17만원이다.
또한 6만원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허우 런치 스페셜'도 10월 중순까지 한정으로 선보인다. 홀 고객을 대상으로 하루 20인분 런치 한정 판매한다.
한동걸 허우 총괄 지배인은 "비즈니스 고객이 짧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간소화된 코스 요리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찜, 구이, 볶음 등 다양한 중식 요리로 구성된 허우만의 스페셜 코스와 함께 풍성한 가을 미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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