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24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롯데하이마트 파트너사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롯데하이마트 본사 사옥에서 진행한 협약식에 롯데하이마트 황영근 상품본부장(왼쪽에서 3번째)과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자모 이종윤 팀장, 비케이더블유 김재순 전무, 롯데하이마트 황영근 본부장, 영유진 김영대 대표, 정림전자 최혜정 상무, 하낙스 최명걸 부서장./사진=롯데하이마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24일 파트너사와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롯데하이마트 파트너사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롯데하이마트 본사 사옥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롯데하이마트 황영근 상품본부장을 비롯한 롯데하이마트 임직원과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파트너사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2019년 상반기 1억원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에 7개 중소파트너사에 2억원의 컨설팅 비용을 추가로 지원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총 3억원의 컨설팅 지원금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여 중소파트너사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컨설팅사로부터 전략/마케팅/제품 디자인 등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롯데하이마트 황영근 상품본부장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파트너사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며 "컨설팅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중소파트너사와 상생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컨설팅 지원 외에도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금융 지원, 판로 개척, 복리후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4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한편, 파트너사의 상품 개발 및 소싱을 위한 '해외박람회 참관'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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