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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가드 올리고 바운스’로 아이언 누르고 최종 우승…“대박”

2014-09-05 09:31 |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쇼미더머니3’에서 힙합가수 바비가 대결 상대 아이언을 누르고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최종회에서는 바비와 아이언의 결승전 무대가 펼쳐졌다. 바비는 14년 경력의 바스코를 꺾고 아이언은 씨잼을 꺾고 결승전에 올라왔다.

   
▲ 사진=Mnet ‘쇼미더머니3’ 캡처

결승전의 대결 주제는 ‘머니(Money)’로 바비는 ‘가드 올리고 바운스’라는 곡을 통해 아이돌 가수의 실력을 꼬집는 내용의 랩을 선보였다.

아이언은 ‘구제스웨거’라는 애칭에 맞게 레게와 랩, 헤비메탈이 섞인 ‘씨 다 퓨처(C Da Future)’로 대항했다.

이날 바비는 1,2차 투표 합산 결과 아이언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비, 아이언 누르고 우승 매력 있네” “바비에게 진 아이언, 안타깝다” “바비랑 아이언 모두 멋있었다” “바비 아이언, 아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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