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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산학연 통합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개최

2019-09-24 17:02 | 나광호 기자 | n0430@naver.com

2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산학연 통합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에서 (왼쪽부터)박양기 한수원 기술전략본부장, 임종학 기술보증기금 대구지역본부장, 김원동 무진기연 전무, 정재훈 한수원 사장, 이영석 경주 부시장, 임채영 원자력연구원 본부장, 박동원 원자력산업회의 사무처장/사진=한국수력원자력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 2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9 산학연 통합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 개최한 이 설명회는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이 보유한 각종 기술을 중소기업에 소개하는 자리로, 이후 관심 있는 기업들이 기술이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이 주관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기술보증기금·한국원자력산업회의·KAIST·경희대 및 해오름동맹 3개 대학(UNIST, 동국대, 울산대)이 공동주최했으며, 정재훈 한수원 사장, 이영석 경주부시장, 임채영 한국원자력연구원 본부장 등 중소기업 100여개사가 참석했다.

정 사장은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활동 중 기술이전은 수익과 일자리 등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창출하는 의미가 큰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확대, 원전산업 생태계 유지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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