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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한화건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10월 분양

2019-09-25 10:10 | 유진의 기자 | joy0536@naver.com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조감도./사진=대림산업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은 10월 중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79-39번지(도마변동8재정비촉진구역) 일대에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대규모 재개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첫 사업으로 들어선다. 유등천 및 체육공원 등 우수한 그린 인프라와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 및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지하 2층~지상 34층, 아파트 2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881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144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12가구 △49㎡ 14가구 △59A㎡ 232가구 △59B㎡ 305가구 △74㎡ 512가구 △84A㎡ 181가구 △84B㎡ 42가구 △84C㎡ 143가구 등이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가 들어서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 일대는 재정지촉진지구로 지정돼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총 7개 구역으로 전체 면적이 55만7641㎡ 규모에 달한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약 1만가구의 신흥 주거단지로 탈바꿈 할 도마·변동 지구의 첫 재개발사업지로 일대 빅브랜드 주거타운의 미래가치를 선점할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지난 1월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에 선정되어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 사업지 반경 750m내 2호선 트램 ‘도마역’이 개통될 계획이다. 

또 단지는 자연환경과 더불어 양호한 교육 여건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2만9116㎡ 규모 조경시설과 중앙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 오량산과 유등천도 가깝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는 도마실 국민체육센터가 위치해 있어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처럼 이용이 가능하며, 수영,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건강한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도보권 15분 내에 버드내중, 대신중을 비롯해 자립형 사립고인 대신고 등이 있다. 총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2개소가 도보권에 위치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할 예정이다. 국·공립으로 운영되는 만큼 저렴한비용으로 투명하게 운영돼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 안심하고 보육을 맡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작은도서관, 오픈스터디룸, 독서실 등 우수한 면학 환경을 위해 교육특화 존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주택전시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2에 위치하며, 10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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