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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숙 여경협회장 "한국 여성 기술력-중동-아프리카 시장·자본 윈윈 기대"

2019-10-02 10:12 | 박규빈 기자 | pkb2162@mediapen.com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과 호다 야싸 아랍투자여성연맹 회장이 MOU를 체결한 후 기념 사진 촬영에 임하는 모습./사진=한국여성경제인협회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하는 2019 아랍-아프리카투자포럼에 한국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한국 대표단은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이은자 특별부회장·최옥이 특별부회장·김동복 세종충남지회장 외 여성기업 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2019 아랍-아프리카 투자 포럼은 이집트 엘시시 대통령이 후원하는 행사로, 아랍·아프리카·독일 등 유럽 29개국이 참여해 B2B 미팅과 전시회가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중동아프리카·유럽·한국의 자금운용과 기술투자 협력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대표단은 아랍투자여성연맹(AWIU)와의 간담회에서 MOU를 체결해 한-중동 간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 및 정보 교류를 약속했다.

정윤숙 여경협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 여성 기업의 기술력과 아랍-아프리카 시장과 자본을 결합해 삼각 간 윈-윈을 가져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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