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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중근, 와일드카드 1차전 시구…LG 후배들에게 '봉의사' 기 불어넣는다

2019-10-03 09:59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봉의사' 봉중근(KBS 야구해설위원)이 LG 트윈스 후배들을 위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LG 트윈스는 오늘(3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시구자로 봉중근 해설위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국 메이저리그를 거쳐 2007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한 봉중근은 2016년까지 12년 동안 LG 마운드의 기둥 역할을 했다. 선발과 마무리를 오가며 통산 321경기에 등판해 899⅓이닝을 던졌고 55승 46패 2홀드 109세이브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했다. 지난해 은퇴한 후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더팩트' 제공



국가대표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봉중근은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을 상대로 역투해 '봉의사'라는 영광스런 별명을 얻기도 했다.

LG 구단은 "그라운드에서 항상 열정적이었던 봉중근 해설위원의 기를 받아 LG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봉중근 해설위원은 "후배들의 도전에 대해 응원해주고 싶고, 모든 선수들이 부상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시구자로 나서 후배들을 격려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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