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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입원…출산 하루 전 "괜찮은 척, 사실은 덜덜" 근황 공개

2019-10-14 10:4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희원이 출산을 하루 앞두고 병원에 입원했다.

개그우먼 김희원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쿵이 만나기 D-1"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 근황을 전했다.

그는 "#개그우먼김희원 #38주5일 #강남차병원 #별관 2인실 #쾌적하고 조용함 #난 괜찮은 척 #사실은 덜덜덜 #무통과 페인버스터 둘 다 신청 #간호병동 #신랑 없이 6박 7일 입원 #입원 수속 후 #체중 재기 #항생제 반응검사 #피 뽑기 #3대 굴욕이라는 제모 #난 괜찮아요 #밤 12시부터 금식 #마지막 밤 모두들 굿밤"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출산 전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사진=김희원 인스타그램



2008년 KBS 23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희원은 2016년 2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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