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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또 결방, '뉴스데스크'는 10시부터 지연 방송…축구 한국-우즈벡 중계 때문

2019-10-14 17:00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스트레이트'가 2주 연속 결방한다. '뉴스데스크'는 지연돼 축소 방송된다. 축구 올림픽 대표팀 친선경기 중계 방송 때문이다.

14일 MBC TV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올림픽 축구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대 우즈베키스탄 경기가 생중계된다.

이로 인해 평일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간 방송되던 MBC 저녁 메인 뉴스 '뉴스데스크'는 2시간 30분 지연돼 축구 중계방송이 끝난 후인 오후 10시 시작된다. 방송 시간도 55분으로 축소된다.

사진=MBC '스트레이트', '뉴스데스크'



또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되던 시사 교양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결방된다. '스트레이트'는 지난주 월요일(10월 7일)에도 프로야구 키움-SK의 준플레이오프 경기 중계 방송에 밀려 결방된 바 있어 2주 연속 시청자들을 만나지 못하게 됐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 경기는 오후 8시부터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지난 11일 화성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한국이 3-1로 이겼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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