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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19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서 신기술

2019-10-18 09:28 | 김태우 차장 | ghost0149@mediapen.com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18~21일까지 진행되는 '2019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 참가해 첨단 기술이 적용된 최신 타이어 제품을 전시하고 미래형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행사장 내 주제관에서 전기차에 최적화된 최상의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2세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AS ev'를 비롯해 자사가 개발한 자가봉합 타이어 '벤투스 프라임2 실가드'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18~21일까지 진행되는 '2019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 참가해 첨단 기술이 적용된 최신 타이어 제품을 전시하고 미래형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타이어



또한 관람객들은 펑크로 공기압이 없는 상태에서도 시속 80km로 80km 주행이 가능한 런플랫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런플랫'과 초고성능 타이어 신제품 '벤투스 S1 evo3' 등을 통해 최신 타이어 기술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제품뿐만 아니라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한국타이어가 국내 자동차업계에서 최초로 제작해 운영하고 있는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를 일반인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는 국내에서 열리는 모터스포츠 경기에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팀들의 전략회의 등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이 밖에도 태양열로 움직이는 자동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행사 참가자들이 미래의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KAIST와 미래기술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미래 비즈니스를 책임질 기술의 리더십을 확보하고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한 혁신적인 연구개발(R&D)을 기반으로 미래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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