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도상우와 김윤서가 결별했다.
도상우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21일 "최근 두 사람이 결별했다"며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김윤서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도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로 호흡을 맞춘 도상우와 김윤서는 2015년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4년간의 열애 끝에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모델 출신 도상우는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괜찮아, 사랑이야', '내 딸, 금사월'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TV조선 '간택: 여인들의 전쟁'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 중이다.
김윤서는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를 통해 데뷔했으며 드라마 '개과천선', '전설의 마녀', '최고다 이순신', '여자의 비밀', '우아한 가'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