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는 아이들’ 건축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
[미디어펜=손희연 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광역시 교육청 및 지자체 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 등을 초청해 ‘꿈을 찾는 아이들’ 건축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HUG의 ‘꿈을 찾는 아이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주거 및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부터 부산건축제와 협업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꿈을 찾는 아이들’ 건축가 체험 프로그램은 부산시 교육 관계자들에게 건축 건문가의 역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HUG는 교육부의 ‘꿈길’ 전산망을 통해 부산시 중학생 약 280명으로부터 프로그램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10월부터 11월까지 건축가, 도시계획가, 건축문화해설사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목조주택 모형조립(건축가), 도시건축물 배치 및 도시디자인 강의(도시계획가), 원도심 및 센텀시티 탐방(건축문화해설사) 등 다양한 경험을 함께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본인의 적성과 소질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재광 HUG 사장은 “꿈을 찾는 아이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본인의 꿈과 끼를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HUG는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꿈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손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