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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부티크'·'영재발굴단' 오늘 결방…SBS, 프로야구 두산-키움 한국시리즈 중계

2019-10-23 16:30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시크릿 부티크'가 지난주에 이어 오늘(23일) 또 결방한다. '영재발굴단'도 쉬어간다. 프로야구 중계방송 때문이다.

23일 SBS TV 편성표에 따르면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키움 히어로즈의 2차전 경기를 오후 6시부터 생중계한다. 경기 시작 시간은 오후 6시 30분이다.

이로 인해 기존 프로그램이 줄줄이 결방한다. 평일 오후 7시 방송되던 저녁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던 '영재발굴단'이 쉬어간다.

사진=SBS '시크릿 부티크', '영재발굴단' 홈페이지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도 결방이 확정됐다. '시크릿 부티크'는 지난주에도 목요일(17일) 방송분이 프로야구 중계(키움-LG 플레이오프)에 밀려 결방된 바 있어 2주 연속 결방 소식을 전했다.

오후 8시 진행되던 SBS '8 뉴스'는 지연돼 프로야구 중계가 끝나는 대로 시작하며, 밤 11시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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