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 KBIZ AMP 총동문회가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3600만원을 모금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KBIZ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 of SMEs)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전임회장 시절(2008년)부터 중소기업 경영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네트워크(business Network)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설한 중소기업CEO 특화과정으로, 현재까지 753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총동문회에서는 추후 재단에 전달식을 갖고, 이와 같은 행사를 매년 진행해 중소기업의 따뜻한 사회적책임 실천을 앞장서서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김성복 KBIZ AMP 총동문회장은 "중소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국내 최고의 중소기업최고경영자과정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동문 간 좋은 인연으로 끈끈한 네트워크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모든 원우가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대표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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