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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 1~3일 판교테크노밸리서

2019-10-30 14:33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현대모비스 자율주행차 ‘엠빌리’로 KT 5G V2X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KT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자율주행을 만나볼 수 있는 '제3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이하 모터쇼)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판교 제1.2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주최, 차세대융합기술원(이하 기술원)과 킨텍스 주관인 이번 행사는 '새로운 경기, 자율주행을 꿈꾸다'를 주제로, 종합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고, 경기도가 30일 밝혔다.

1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에서 열리는 '자율주행 비즈니스 데이'에서는 자율주행 기업들의 기술을 소개하는 '오토노모우스 R&D 쇼케이스'와 전문가들의 강연 및 토론이 어우러진 '자율주행기술융합 컨퍼런스'가 마련된다.

올해 첫 '자율주행 인식기술 경진대회'와 '스타트업 투자연계 오디션' 및 '자율주행 기술혁신 어워드'가 진행된다.

2~3일 판교 제1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진대회와 시승회 등 체험과 참여의 장이 된다.

이 기간 중 행사장을 방문하면, 경기도가 기술원에 의뢰해 개발한 11인승 자율주행차인 '제로셔틀'과 국민대 '스포티지', 성균관대 'i30' 등 자율주행차를 시승해 볼 수 있다.

또 '대학생 자동차 융합기술 경진대회', 자율주행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레고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는 물론, '경기도 4차산업 미래사회 체험전'도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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