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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견건설사 6110가구 분양…전년동기比 122% 증가

2019-10-30 15:09 | 손희연 기자 | son@mediapen.com

사진=주건협.


[미디어펜=손희연 기자] 중견건설사들이 내달 전국서 20개 단지를 신규 분양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1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20개사가 20개 사업장에서 총 6110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월(9679가구) 대비 3569가구 감소한 규모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3353가구 증가한 수치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3189가구, 지방에서 2921가구를 분양한다.

지역별로는 인천 분양물량이 1974가구로 가장 많고 대구(1407가구), 경기(1056가구), 전라남도(553가구) 순이다. 서울에서도 159가구를 분양한다

 

 


[미디어펜=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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