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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출신 지숙, 1일 야구대표팀 한국-푸에르토리코 평가전 시구

2019-10-31 14:50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지숙이 또 시구를 하러 마운드에 오른다. 이번에는 국가대표 경기 시구다.

11월 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국과 푸에르토리코 야구대표팀 평가전에 지숙이 시구자로 나선다. 2019 프리미어12 조별리그를 앞두고 C조의 한국과 B조의 푸에르토리코는 두 차례 평가전을 갖고 최종 점검을 한다. 11월 1일 1차전, 2일 2차전이 열린다.

1차전 시구자로 초대받은 지숙은 2009년 레인보우 EP 앨범 'Gossip girl'로 데뷔했다. 2016년 그룹 해체 후 '우산이 없어', 'The Star' 등 솔로 음원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하는 외에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웹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연기자로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KT 위즈



평소 KT 위즈의 열혈팬으로 알려진 지숙은 지난 6월 KT의 수원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한국-푸에르토리코 1차전의 애국가는 JTBC '팬텀싱어'에서 우승한 포르테 디 콰트로가 부른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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