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3일간의 모친 장례 일정을 마치고 청와대로 복귀해 다음달 1일부터 정상 근무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장례미사와 안장식을 마친 후 헬기를 이용해 청와대로 돌아왔다.
문 대통령은 모친이 별세한 지난 29일부터 경조휴가를 내고 빈소가 차려진 부산 남천성당에서 3일 내내 모친 곁을 지켰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0월30일 오전 부산 남천성당에 마련된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빈소에서 연미사를 드리고 있다./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