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따른 소비 급감에 시달리고 있는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이 열린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오후 1시 50분부터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9 서울김장문화제'의 부대행사인 '우리 돼지 한돈 살리기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경기도가 1일 밝혔다.
캠페인은 김장문화제 행사장 내에 마련된 한돈 홍보부스에서, 경기도 홍보대사인 MC 노정렬의 사회로 진행된다.
최근 '수미네 반찬' 프로그램에서 인기몰이 중인 방송인 김수미씨가 쉐프로 출연, 박 시장과 이 지사 등과 함께 한돈요리 시연과 시식, 한돈 보쌈 시민 배식 등에 나선다.
홍보부스에는 돼지열병 Q&A 자료, 한돈 신선육 등이 전시되며 한돈 할인판매코너를 설치, 질 좋은 돼지고기를 저렴하게 판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