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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 Y'·'배가본드' 결방, '8뉴스' 지연 방송…한국-푸에르토리코 야구 SBS 중계

2019-11-01 15:19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오늘(1일) SBS 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와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가 결방한다. 'SBS 8뉴스'는 지연 방송된다. 국가대표 야구팀 경기 중계방송 때문이다.

SBS는 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프리미어12 야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푸에르토리코' 경기를 생중계한다.

사진=SBS 홈페이지



이에 따라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던 '궁금한 이야기Y', 금·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던 '배가본드'는 잇따라 결방한다. 저녁 메인 뉴스 'SBS 8뉴스'는 야구 중계가 끝난 후 곧이어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오는 6일~8일 '2019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C조 예선 경기를 펼친다. 대회에 앞서 한국대표팀은 B조에 속한 푸에르토리코와 1일, 2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러 최종 전력 점검에 나선다. 한국대표팀의 전력을 엿볼 수 있는 1일 1차전 중계를 지상파 SBS TV가 생중계하게 된 것이다. 2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2차전은 케이블 스포츠 전문 채널 SBS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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