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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DDP서 안전 교육 커뮤니티 '퍼스트 라이드 서울'

2019-11-04 17:01 | 김태우 차장 | ghost0149@mediapen.com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라임(Lime)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퍼스트 라이드 서울@DDP'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퍼스트 라이드(First Ride)는 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라임이 서비스를 운영 중인 국가에서 시행하는 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라임(Lime)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퍼스트 라이드 서울@DDP'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라임



라임은 전동킥보드 사고의 33%가 첫 주행에서 발생한다는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의 통계를 바탕으로, 전동킥보드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이 기본 수칙을 배우고, 실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인지해 안전하게 주행하도록 돕고 있다.

이번 퍼스트 라이드 서울 @DDP는 많은 서울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됐으며, 3일간 약 1000여 명의 시민들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기존 라임 사용자 및 전동킥보드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표했다.

권기현 라임코리아 대외정책담당 매니저는 "라임은 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며 사용자들에게 안전 규범 및 모범 주행 사례를 지속적으로 교육해 나갈 것"이라며, "커뮤니티와 협력해 보다 안전한 주행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임코리아는 국내 서비스 출범에 앞서 지난 9월 26일, 서울 정동 일대에서 첫 번째 퍼스트 라이드 서울(First Ride Seoul)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다. 라임코리아는 앞으로도 안전한 주행 문화 확산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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