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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시청률 4회만에 9%대 VIP급…장나라, 이상윤·이청아 함께 있는 장면 목격

2019-11-06 09:53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VIP'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두자릿수 시청률을 바라보게 됐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 4회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은 1부 7.4%, 2부 9.1%를 기록했다. 지난 3회 때 기록한 8.0%(2부 기준)보다 1.1%포인트 상승하며 또 다시 자체 최고시청률을 고쳐 썼다.

물론 월화드라마 1위 독주도 계속됐다. 이날 방송된 KBS2 '조선로코 녹두전' 시청률은 4.7%, 6.2%로 'VIP'와 격차가 벌어졌다. 종합편성채널 JTBC의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시청률은 3.828%(유료가구 기준)를 나타냈다.

사진=SBS 'VIP' 포스터



'VIP'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세를 타며 10%대 진입을 바라보는 것은 장나라(나정선 역)와 이상윤(박성준 역) 부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비밀스러운 불륜멜로가 시청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낸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은 나정선이 남편의 불륜을 제보한 문자의 발신처를 알게 되는 동시에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남편 박성준이 울고 있는 이현아(이청아 분)를 다독이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충격에 빠지는 것으로 끝났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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