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 경동나비엔이 자사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가 '2019 굿디자인'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The Care(더 케어)'로 리빙디자인 부문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매트와 보일러를 연결해 사용하기 때문에 호스가 돌출돼 온수매트를 배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는 소비자의 반응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커넥트의 위치를 변경함으로써 어떤 곳에서든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인다.
이성진 경동나비엔 상품기획부문장은 "기능적인 장점은 물론 건강한 수면을 도울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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