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무인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경기지역 연중 무휴 '스마트도서관'이 올해 45곳으로 확대된다.
경기도는 올해 들어 고양 주엽역, 용인 보정동주민센터 등 8곳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고, 12월 중으로 성남 신흥역에 1곳 더 설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무인 도서 대출 반납시스템을 구축해 운영되고, 신간과 베스트셀러 등 400여권의 책이 비치돼 있다.
경기도 도서관 회원증을 가진 경기도민이라면, 1인당 2권씩 대출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내년에 12억여원을 투입해 파주 야당역, 성남시의료원 등 12곳에 스마트도서관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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