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장윤진 기자] '제10회 한국주얼리산업전략포럼 2019'(이하 '주얼리 전략포럼 2019)'가 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B2에서 개최된다.
주얼리 전략포럼 2019는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주관으로 올해 10회 째를 맞이한 행사다. 특히 주얼리 산업 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주얼리 분야의 최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0년의 주얼리 시장 변화와 향후 10년을 조망하는 차원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주얼리전략포럼 2019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The Next 10 Years'라는 슬로건 아래, 1부와 2부로 나뉘어 모두 4개 섹션으로 진행된다.
섹션 구성은 ▲제 1섹션= 글로벌 주얼리 산업의 과거와 미래: 소비자와 디지털 환경 변화를 중심으로(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코리아 홍희정 수석연구원) ▲제 2섹션= 국내 주얼리 시장과 소비 트렌드(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채종한 책임연구원) ▲제 3섹션= 주얼리 로봇 자동화 동향 및 사례(한국로봇융합연구원 홍성호 선임연구원) ▲제 4섹션= 골든듀 30년 역사, 미래를 꿈꾸다(골든듀 이필성 대표) 등이다.
첫 섹션에는 국내외 비즈니스 환경과 산업 현황을 전략적으로 분석하는 글로벌 시장조사 컨설팅 기관인 ‘유로모니터’의 홍희정 수석연구원이 ‘글로벌 주얼리 산업의 과거와 미래: 소비자의 디지털 환경 변화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글로벌 주얼리 마켓의 시사점과 이슈 등을 전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섹션에는 국내 유일의 주얼리산업연구소인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의 채종한 책임연구원이 ‘국내 주얼리 시장과 소비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최근 급격한 소비시장의 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얼리 산업의 과제와 문제 해결을 위해 주목해야 할 사항들을 살펴본다.
세 번째 섹션에는 로봇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홍성호 선임연구원이 ‘주얼리 로봇 자동화 동향 및 사례’를 발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접목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와 로봇 도입, 그리고 주얼리 분야의 자동화 기술 개발 사례 등의 가능성을 짚어본다.
마지막 섹션에는 대한민국 대표 주얼리 브랜드인 ‘골든듀’의 이필성 대표가 ‘골든듀 30년 역사,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를 가진 브랜드로 주얼리 산업을 바라보는 관점과 브랜드 운영의 미래비전을 살펴본다.
주얼리전략포럼 2019는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주최,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산업통상자원부, (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가 후원한다.
주얼리전략포럼은 매년 11월에 개최되고 있으며 500여 명의 주얼리 관련 종사자와 실무진이 참관하고 있다.
사전예약 접수는 5일 화요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진행 중이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장윤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