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설인아가 '개념시구'에 이어 '승리요정'으로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게 됐다.
배우 설인아는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C조 예선 한국-쿠바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라 환상적인 폼으로 환상적인 커브 시구를 선보였다.
설인아의 승리 기원 시구가 통했는지, 한국대표팀은 이날 좋은 경기력으로 7-0 완승을 거두고 조 1위로 예선을 통과, 기분좋게 일본에서 열리는 6강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를 관전하며 응원에도 열을 올렸던 설인아는 한국팀의 승리 후인 9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렸다. 대표팀 유니폼 상의를 입고 손가락으로 승리의 V'자를 그려보인 설인아는 "한국 승리에 힘을 실어줄 수 있어 너무 기뻐요!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코리아 파이팅"이라는 기쁜 소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설인아는 지난해 4월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KIA의 프로야구 경기에도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당시 완벽한 자세로 깔끔한 피칭을 하며 이른바 '개념시구'로 큰 박수를 받았다.
설인아는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주연 김청아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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