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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개발, 상업시설 '루 논현' 이달 분양

2019-11-13 10:45 | 유진의 기자 | joy0536@naver.com

루 논현 상업시설 투시도./사진=유림개발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유림개발은 강남 유일의 여성특화 상업시설을 표방하는 '루(Ruu) 논현'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루(Ruu) 논현'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211-21번지에 들어서며, 최근 완판된 주거시설 ‘펜트힐 논현’ 건물 (지하 5층 ~ 지상 17층 규모) 의 지하 2층~지상 2층에 마련된다.

지하 2층에는 수영장·사우나·헬스장 등 스포츠 시설과 연계한 '헬스 앤 뷰티(Health & Beauty)’ 컨텐츠가 조성된다. 지형 단차로 지상에 노출돼 접근이 용이한 지하 1층에는 스파·필라테스·플라잉 요가 등 '스파 앤 헬스케어', 지상 1층에는 F&B·에스테틱·필수시설 등 각종 키테넌트, 지상 2층에는 ‘하이엔드 뷰티클리닉’ 업종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입지는 언주로와 학동로가 만나는 서울세관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해 있다. 경부고속도로가 가깝고 성수대교 및 동호대교를 통한 진출입이 가능해, 강남을 포함한 서울 전역과 분당 등지에서 접근할 수 있다. 청담동 명품거리·압구정 로데오·신사동 가로수길 등 패션·뷰티 인프라가 잘 갖춰진 상권이 멀지 않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교통여건으로는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이 도보 3분, 분당선과 7호선이 지나는 강남구청역이 도보 10분, 9호선 언주역이 도보 1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광역·직행·공항버스 노선 등이 지나는 버스 정류장만 인근에 약 20곳이 들어서 있다.

임준모 유림개발 부사장은 "루(Ruu) 논현은 강남 지역에서 기존에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여성특화를 표방한 Health & Beauty 컨셉트의 상업시설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Health & Beauty 업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국내 소비자는 물론 외국 관광객 수요까지 아우르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Ruu) 논현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5-8번지 (9호선 삼성중앙역 5번출구) 에 마련된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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