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 토크 중인 (왼쪽부터) 크리스 존스 총 지배인, 니콜라스 레이시 총 지배인, 사무엘 다비넷 총 지배인, 최충범 교수./사진=세종대학교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세종대학교는 호텔관광대학이 지난 6일 광개토관에서 호주대사관의 ‘호주 스타일 호텔리어 토크’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텔 관계자를 초청해서 호텔의 전반적인 운영과 호텔의 인재상 등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부생들을 위주로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호주대사관 lan McConvile 공관 차석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세종대 호텔관광대학 이희찬 학장의 인사말, 최충범 교수가 진행한 패널 토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패널 토크에는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의 크리스 존스 총 지배인,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의 니콜라스 레이시 총 지배인, 파크 하얏트 서울 호텔의 사무엘 다비넷 총 지배인이 참여했다.
패널 토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호텔산업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토론과 함께 청중의 질문도 받았다.
세 명의 패널은 "호텔산업은 매일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고 여러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산업"이라며 "이 산업에 종사할 많은 학생이 좋은 경험을 많이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홍사희(호텔관광경영학과·16) 학생은 "호텔산업에 관심이 많았고 이번 행사는 아주 흥미로운 주제였다"며 "호텔리어가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려줘 많은 자극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행사는 세종대학교 LINC+ 호스피탈리티 기술 경영 트랙도 함께 주관했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