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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서울국제유아교육전’서 B tv ZEM 키즈 서비스 대거 공개

2019-11-14 14:00 | 김영민 부장 | mosteven@nate.com

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4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서 ‘살아있는 도서당’, ‘살아있는 코딩 알버트’ 등 B tv ZEM 키즈의 신규 서비스를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살아있는 도서당’은 누리과정 주제에 맞춘 추천도서와 교구재를 집으로 배송하는 전문 홈스쿨링 서비스로, 매월 관련 영상과 도서 3권, 교구재를 제공해 아이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돕는다.

영상은 캐리소프트의 스타 크리에이터 엘리가 출연하는 ‘엘리와 신나는 도서당’을 제공하는데, 이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선별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과 과제가 주어졌을 때 해결하는 능력을 익힐 수 있다.

도서는 한솔교육과 협업해 역할놀이, 뮤지컬놀이, 아트놀이 등 3개 영역의 도서 3권을 매월 제공한다. 해당 도서는 볼로냐 라가치상,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등 누리과정과 연계한 베스트셀러로 구성해 학습효과와 교육 연계성을 강화했다.

또한 교구재 제공을 통해 독서습관 형성을 돕는다. 특히 이달 말까지 ‘살아있는 도서당’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7개의 이야기 역할놀이가 가능한 연극무대와 배경판, 놀이인형, 소품 등이 포함된 롤플레이 놀이세트를 특별구성해 제공한다.

‘살아있는 도서당’은 시중에 있는 영유아 도서 정기배송 서비스 대비 저렴한 월 3만3000원(부가세포함)에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코딩 서비스 ‘살아있는 코딩 알버트’도 이번 유교전에서 ‘알버트와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미리 고객을 만난다.

‘살아있는 코딩 알버트’는 코딩로봇 ‘알버트’와 출판사 ‘미래엔’의 보물찾기 학습만화를 결합한 서비스로, 자칫 어려워 보일 수 있는 코딩과 아이가 쉽게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만화 캐릭터와 함께 세계 곳곳의 도시를 탐험하며 코딩의 원리를 배우고 퀴즈를 통해 역사상식까지 쌓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SK브로드밴드 부스에서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교육과정에 따라 단계별로 구성한 B tv ZEM 키즈 서비스를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영유아 단계에서는 육아의 기초부터 신생아 질병 관련 부모의 궁금한 점까지 해결해주는 ‘육아학교’와 집에서 즐기는 똑똑한 음악놀이 ‘플레이송스 홈’, 뽀로로와 대화하며 배우는 AI 서비스 ‘뽀로로톡’을 선보인다.

유아 단계에서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아이 얼굴이 들어간 동화 감상을 할 수 있는 ‘살아있는 동화 3.0’과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과의 제휴로 더욱 강력해진 영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초등학교 단계에서는 SK텔레콤의 스마트폰 친구 ZEM 애플리케이션을 만날 수 있다. 아이는 똑똑하게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만들 수 있고 부모는 스마트폰 과잉 사용의 걱정을 줄일 수 있는 ZEM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체험이 가능하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의 새로운 통합 키즈 브랜드 ‘B tv ZEM 키즈’를 론칭하면서 서비스가 더욱 다양해지고 이용 연령대도 확장했다”며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키즈 서비스를 이번 유아교육전에서 많은 사람들이 만나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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