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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20일부터 4대 궁궐 최초로 '베트남어' 무료 해설 제공

2019-11-19 13:27 | 장윤진 기자 | koreawja@gmail.com
[미디어펜=장윤진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오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에 베트남어 무료 해설을 운영한다. 

문화재청은 경복궁에서 베트남어 무료해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문화재청



4대 궁궐에서 베트남어 해설이 진행되기는 이번이 최초이다. 

참가 희망자는 시간에 맞춰 흥례문 안쪽 해설 안내 표지판으로 가면 된다. 

경복궁관리소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신 남방 정책의 일환"이라며 "베트남어 관광객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리소는 이와 별도로 내년 2월28일까지 월·목·금요일에 예약자 혹은 예약 단체를 위해 베트남어 설명을 비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장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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