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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셀럽들의 12시간 '돼지고기 먹방' 25일 유튜브 생중계

2019-11-24 14:32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셀럽들의 12시간 '돼지고기 먹방', 25일 유튜브 생중계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작곡가 돈스파이크와 가수 의진(빅플로), 개그맨 강성범 등 소문난 고기 애호가들의 돼지고기 먹기 비법을 볼 수 있는 자리가 생겼다.

경기도는 각 분야 '셀럽'(celebrity. 화제가 되는 유명인사)들이 함께하는 우리 돼지 소비촉진 캠페인 '돈 워리! 한돈(韓豚) 워리!' 릴레이 12시간 연속 먹방을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경기도는 24일 이렇게 밝히고,  하이라이트 영상은 편집해 경기도 홈페이지와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ggholics), 사회관계망서비스(SNS), 'G버스' 등에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부작용으로 돼지고기 가격 급락과 소비 위축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양돈 농가와 양돈산업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묘성 경기도 뉴스미디어팀장, 개그맨 손헌수·안일권, 기상캐스터 강아랑, 경기 호황 쇼 진행자 MC 장원과 박지훈 변호사, 가수 돈스파이크, 시사평론가 김용민 등 18명의 출연자가 12시간 동안 연속 돼지고기 먹방을 펼친다.

이들은 삼겹살, 돼지 김치찌개, 제육볶음 등 다양한 돼지요리를 먹으며, 돼지고기의 부위별 특징과 맛있게 굽는 방법, 자신만의 맛있게 먹는 팁(Tip)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의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토니 오 셰프, 'G 마크' 축산물 브랜드 ㈜육일 프라임 포크의 조봉기 이사 등 전문가도 참여하며, 경기도는 생중계 중 전화 연결, 돼지열병&고기 상식 퀴즈 등 돌발 이벤트를 진행, 유튜브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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