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기아자동차는 27일 글로벌 고객들을 서울로 초청하는 '기아 럭키 드라이브 투 서울(Kia Lucky Drive to Seoul)'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블랙핑크 월드투어 콘서트 현장에서 진행된 K-POP 댄스·노래 커버 이벤트 등 기아차가 실시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고객 90여 명을 서울로 초청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다.
기아자동차는 27일 글로벌 고객들을 서울로 초청하는 '기아 럭키 드라이브 투 서울(Kia Lucky Drive to Seoul)'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기아차
기아차는 우선 29일 3가지 활동으로 구성된 K-문화 클래스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K-뷰티 클래스 △안무가와 블랙핑크 백업 댄서들에게 K-POP 댄스를 배워보는 K-댄스 클래스 △K-명소 관광 중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K-문화 클래스 이후에는 기아 브랜드 복합 문화공간 BEAT 360에서 '셀토스와 함께하는 블랙핑크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기아차는 올해 초부터 20여 개국에서 진행된 '블랙핑크 2019 월드 투어 위드 기아'를 후원하며, 공연장마다 주요 차종을 전시하고 '기아 온 비트 스테이지'를 설치해 관객들이 K-POP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공식일정 2일 차인 30일에는 씨티 투어와 기아차가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대 대중음악 시상식 'MMA 2019 Imagine by Kia' 관람 기회도 주어진다.
기아차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아 럭키 드라이브 투 서울'과 같은 문화 마케팅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기아 브랜드만의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