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서효림이 '청계천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나 혼자 한다' 특집으로 꾸며져 신화 김동완, 방송인 박지윤, 배우 서효림, 레인보우 지숙이 출연했다.
지난달 23일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인 정명호와 열애를 인정한 서효림. 지난 19일에는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서효림은 정명호 대표와 청계천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문에 대해 "김수미 선생님이 한 방송에서 '자식들 결혼 때 청계천에서 시민들에게 잔치국수를 대접하고 싶다'고 하신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들과 축제를 함께하고 싶다는 취지"라면서도 "방송에서 김수미 선생님의 발언을 듣고 '나와 상의가 없었는데'라고 생각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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