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들과 윙스타 5기 서포터즈들이 해단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이스타항공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윙스타’ 5기가 4개월의 공식 활동을 마치고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스타항공은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이스타항공 본사에서 임직원 및 윙스타 서포터즈들이 참석한 가운데 5기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5기 윙스타 서포터즈는 15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지난 7월 발대식을 가지고 4개월 간 정기모임을 가지며 해외 노선 체험, SNS 콘텐츠 마케팅 활동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체험하며 이스타항공을 알리는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윙스타 5기는 팀 단위로 모집해 이스타입, ZE5959, 이지스타트, 플라잉이스타입, 이스타블리씨팀 등 총 5개 팀이 형식의 제한이 없는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미션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수료증 증정과 우수활동 팀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대상팀은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상하이 노선 콘텐츠를 제작한 ‘이스타블리씨’팀이 차지했으며, 역사 다큐멘터리 콘텐츠로 상하이 임시정부를 소개한 ‘플라잉이스타입’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국제선 왕복항공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한편, 이스타항공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윙스타 6기는 2020년 상반기 모집 예정이며 항공, 여행에 관심 많은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