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섭 세종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 교수./사진=세종대학교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세종대학교는 한희섭 호텔관광경영학 교수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에서 발표한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희섭 교수는 이번 선정으로 사회과학 분야의 HCR 명단에 올랐다.
HCR(Highly Cited Researchers) 명단은 클래리베이트가 매년 각 분야에서 동료 연구자들의 연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피인용 횟수가 가장 높은 상위 1%의 논문을 기준으로 삼는다.
올해는 전 세계 60여 개 국에서 총 6216명이 글로벌 HCR로 선정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모두 45명이 선정됐다.
한 교수는 사회과학 분야 중에서도 특히 호텔관광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해 질 높은 수준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 교수는 “이번 선정은 지금까지 해온 일에 대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라고 생각된다"며 "세종대뿐 아니라 대한민국 호텔관광 발전을 위해 더 힘쓸 것이고, 좋은 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