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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대형세단 출사표' 신형 A8 리무진 출시

2019-12-02 18:27 | 김상준 기자 | romantice@daum.net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자사의 대형세단 A8 리무진을 국내 출시하며, 고급세단 시장 공략에 새롭게 도전한다.

2일 아우디코리아는 플래그십 세단, ‘더 뉴 아우디 A8L 55 TFSI 콰트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A8L 55 TFSI 콰트로 출시됐다. / 사진=미디어펜



‘더 뉴 아우디 A8L 5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A8’의 완전 변경 4세대 모델로 다이내믹한 성능, 넓어진 실내 공간과 안락함,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한층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최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 등 ‘아우디 럭셔리 클래스의 미래’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아우디 A8L 55 TFSI 콰트로 측면 디자인 / 사진=미디어펜



특히 ‘아우디 A8’은 2018년 ‘월드 카 오브 더 이어(WCOTY)’의 ‘2018년 월드 럭셔리 카’에 선정되어 세계 시장에서 아우디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아우디 A8L 55 TFSI 콰트로 엔진 / 사진=미디어펜



‘더 뉴 아우디 A8L 55 TFSI 콰트로’는 3.0ℓ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1.0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아우디의 독보적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결합해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이끌어 낸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8.8km/l이다.

아우디 A8L 55 TFSI 콰트로 후면 디자인 / 사진=미디어펜

 
‘더 뉴 아우디 A8L 55 TFSI 콰트로’의 실내는 이전 세대 대비 길어진 5310mm의 전장과 3128mm의 휠베이스, 더욱 넓어진 전폭과 높아진 전고로 레그룸에서 헤드룸까지 넓고 여유 있는 실내 공간으로 안락함을 자랑한다. 

아우디 A8L 2열 공간 / 사진=미디어펜


이와 함께 전 좌석에 마사지 및 통풍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안락한 시트와 ‘앰비언트 라이트 패키지’ 등을 기본으로 장착하여 아우디만의 감성 품질을 고스란히 담았으며 편안한 이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우디 A8L 55 TFSI 1열 공간 / 사진=미디어펜


‘더 뉴 아우디 A8L 55 TFSI 콰트로’에는 아우디의 혁신적인 첨단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안전 및 고급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에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을 장착하여 운전자가 모든 차량 관련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아우디 A8L 전면부에 위치한 레이저 및 레이더 센서 / 사진=미디어펜


‘더 뉴 아우디 A8L 55 TFSI 콰트로’는 센서와 알고리즘으로 구성된 지능형 시스템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운전자를 지원하며 차량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아우디 A8L 55 TFSI 콰트로 트렁크 공간 / 사진=미디어펜


이 밖에도, 시각화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를 탑재하여 차량 내부의 공기 질을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 뉴 아우디 A8L 55 TFSI 콰트로’의 가격은 1억4732만8000원이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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