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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2070선 붕괴…외인 20일 연속 '팔자'

2019-12-04 15:53 |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재차 하락하면서 결국 2070선 아래로 내려왔다. 코스피가 2060선으로 떨어진 것은 24거래일만이다.

사진=연합뉴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5.18포인트(-0.73%) 내린 2068.8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13.23포인트(0.63%) 내린 2070.84로 출발해 장중 한때는 2057.45까지 떨어졌다.

거래 주체별로는 개인은 3203억원어치, 기관이 장중 순매수 전환하며 313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3756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로써 외국인은 20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가게 됐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NAVER(1.45%)가 올랐지만 SK하이닉스(-1.27%), 셀트리온(-2.01%), LG화학(-4.20%) 등은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한편 코스닥 지수 역시 4.31포인트(0.68%) 내린 625.27로 거래를 마쳤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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