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쥬만지: 넥스트 레벨'이 영화 속 캐릭터들의 무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모션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감독 제이크 캐스단)은 망가진 줄 알았던 쥬만지 게임 속으로 갑자기 사라진 친구 스펜서를 찾으러 또다시 떠난 아이들이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더욱 진화된 미션을 수행하는 액션 어드벤처.
먼저 근육질 최강 리더 브레이브스톤 역을 맡은 드웨인 존슨은 캐릭터의 강점이자 시그니처 표정인 '이글거리는 눈빛'을 선보인다.
여기에 특유의 익살스러움으로 중무장한 셸리 오베론 역의 잭 블랙, 무스 핀바 역의 케빈 하트, 새로운 액션 여제의 탄생을 알리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루비 라운드하우스 역의 카렌 길런, 전편에 이어 또 한 번 등장하는 알렉스 역의 닉 조나스,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밍 역의 아콰피나까지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끝으로 베서니의 쥬만지 게임 속 아바타로 영화 속에서 신스틸러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낼 말 캐릭터 사이클론이 새롭게 등장, 웃음을 안긴다.
'쥬만지: 넥스트 레벨'에서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로 큰 사랑을 받은 드웨인 존슨을 비롯해 '쿵푸팬더' 시리즈의 잭 블랙, '마이펫의 이중생활' 시리즈와 '미트 페어런츠3'의 케빈 하트, '어벤져스' 시리즈의 카렌 길런이 의기투합해 최고의 케미를 선사한다. 오는 11일 개봉.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