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 위니아딤채는 전날 ‘2019 건강한 숨 나눔 전달식’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기도 성남시에 위니아 에어워셔 170여 대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019 건강한 숨 나눔 전달식’은 미세먼지와 각종 공기 오염물질로부터 취약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덕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왼쪽부터),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 은수미 성남시장,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이 9일 경기도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에어워셔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위니아딤채 제공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개최된 위니아 에어워셔 전달식에는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와 은수미 성남시장,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이덕은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위니아 에어워셔는 성남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겨울철 건조하고 오염된 환경에 노출된 취약계층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에어워셔는 마이크로 모이스처로 쾌적한 환경을 구현하고 자연 기화 방식으로 생성된 작고 가벼운 수분입자가 실내 구석구석을 고르게 가습 해준다. 또한, 물로 공기를 세척해 안전하고 청정한 공기를 내뿜어 깨끗한 실내환경을 만들어 준다.
김 대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남 시민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건강한 숨 나눔 전달식에 함께하게 됐다”며 “위니아딤채는 앞으로도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위니아 에어워셔를 비롯한 에어가전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은 시장은 “성남시민을 위해 가습과 청정이 가능한 에어워셔를 기증해 준 위니아딤채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위니아딤채는 지난해 5월에도 NGO단체와 함께 ‘좋은 공기 나눠 마시기’ 캠페인을 기획하며 성남시 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100대를 기부하는 등 쾌적한 실내 공기환경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