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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브스 아웃' 골든글로브 최우수작품상·남녀주연상 등 3개 부문 노미네이트 쾌거

2019-12-10 13:4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이브스 아웃'이 골든글로브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이뤘다.

9일(미국 현지시간) 제77회 골든글로브 후보가 발표된 가운데 영화 '나이브스 아웃'(감독 라이언 존슨)은 뮤지컬 코미디 부문 최우수작품상, 여우주연상에 아나 디 아르마스, 남우주연상에 다니엘 크레이그 등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나이브스 아웃'은 타임지, 아틀란틱, 인디와이어,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미국 영화 연구소(AFI)가 선정한 2019년 올해의 10대 영화에 선정되는 등 해외 언론과 평단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각종 시상식과 영화제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크리틱스초이스어워드 각본상, 최우수연기앙상블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작품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IGN 2020 최고의 영화, 주연상, 최우수앙상블상, 감독상, 최우수코미디영화에도 노미네이트됐다.


사진='나이브스 아웃' 메인 포스터



장르 영화의 한계를 넘어서며 관객과 평단의 폭발적 지지를 받고 있는 '나이브스 아웃'은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가 85번째 생일에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그린 작품.

크리스 에반스와 다니엘 크레이그를 비롯해 제이미 리 커티스, 아나 디 아르마스, 돈 존슨, 마이클 섀넌, 토니 콜레트, 캐서린 랭포드, 제이든 마텔, 크리스토퍼 플러머 등 명품 배우들의 역대급 연기 호흡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던져진 떡밥들이 모두 회수되며 톱니바퀴가 모두 맞물리는 각본은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절찬 상영 중.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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