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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나눔재단, 차량 50대·타이어 2412개 증정

2019-12-10 16:38 | 김태우 차장 | ghost0149@mediapen.com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9년 한 해 동안 차량 총 50대, 타이어 총 2412개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증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차량나눔' 사업, '타이어나눔' 사업 등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9년 한 해 동안 차량 총 50대, 타이어 총 2412개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증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한국타이어



차량나눔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대와 차량 등록, 탁송 등에 필요한 모든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시행 12년차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총 497대의 차량 증정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을 돕고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관에게는 차량 증정 외에도 상황별 사고 대처 요령, 계절에 따른 차량관리법 등 안정적인 차량 이용과 관리에 필요한 안전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우수 이용 기관을 선정해 차량 운용에 관련된 물품을 인센티브로 제공하고 있다.

타이어나눔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위해 노후 타이어를 새 타이어로 교체해주는 사업이다. 201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만1000여개의 타이어를 증정했다.

선정기관에게는 업무용 차량의 타이어 4개 무상 교체와 함께 휠 얼라인먼트 점검, 엔진오일·브레이크 패드·배터리 교체 등의 정비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올해는 총 603개 기관에 타이어와 경정비 서비스를 지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 대상 차량나눔, 타이어나눔, 틔움버스 등 이동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관련 인식과 행동, 통학로 교통안전 환경을 개선시키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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