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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외환카드, 합병 계약 조인식 열려

2014-09-25 10:36 |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는 25일 양사 임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하나SK카드 본사 2층에서 통합카드사 출범을 위한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사진출처=하나SK카드

또한 양사 통합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 카드 통합추진단은 이날 금융위원회에 '합병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10월 중 양사 주주총회를 개최해 합병승인 안건을 최종 처리할 계획"이라며 "이르면 연내 통합카드사 출범을 위해 합병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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