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한국 소아암 재단에서 롯데홈쇼핑 정윤상 상무(사진왼쪽)와 한국 소아암 재단 이성희 이사장이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사진=롯데유통BU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 유통BU는 지난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잼잼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 2346장과 5000만원의 기부금을 '한국 소아암 재단'에 전달했다고 12일 전했다.
'잼잼 헌혈 캠페인'은 백화점, 마트 슈퍼 등 롯데 유통부문 전 계열사와 대한적십자사, 한국 소아암 재단이 함께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행된 행사로, 전국 30여개 대학교에서 진행됐다.
롯데 유통BU는 헌혈증 1매 당 2만원을, '잼잼 헌혈 캠페인' 홈페이지에 남긴 응원 메세지 1개 당 1000원을 기부해 총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기부금과 헌혈증은 소아암 환자의 수술과 재활치료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