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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나이 잊은 열정으로 선사한 감동…'보이스퀸' 달궜다

2019-12-13 01: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송해가 '보이스퀸'에 떴다.

12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에는 영원한 국민 MC 송해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송해는 주부 참가자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했다. 올해 93세로 최고령 출연자인 그는 나이를 잊은 열정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무대를 마친 송해는 "참가자분들이 26세부터 70세까지 왔다 갔다 한다. 이 때가 하고 싶은 거 할 때다"라며 "참가자분들의 희망이 모두 이뤄지길 바란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사진=MBN '보이스퀸' 방송 캡처



한편 '보이스퀸'은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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